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3월 6일 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하였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불편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크론병'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5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1만8천명, 총진료비는 약 474억원으로 2011년 대비 약 4천명, 240억원이 각각 증가하였다. 최근 5년간 (2011년~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크론병‘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1년 약 1만4천명에서 2015년 약 1만8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천명이 증가하여 연평균 7.1%증가율을 보였다.총 진료비는 2011년 약 233억원에서 2015년 약 47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40억원이 증가하였다. 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설사, 복통, 열 그리고 체중 감소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5~35세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고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는 것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표1 . 크론병 성별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현황 (2011년~2015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9월 12일 15시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레진상 완전틀니 유지관리를 급여로 적용하는 방안을 최종 심의․의결하였다.이 자리에서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개정(안), 「리펀드제도 추진방안」에대해서도 논의했다.이 의결에 따라 금년 7월부터 시행된 만 75세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에 이어 완전틀니 수리 등을 위한 유지관리가 10월부터 급여로 전환된다.사후수리 급여적용 대상은 만 75세 이상 완전틀니 장착자로서, 완전틀니가 보험급여(7월) 되기 이전에 자부담으로 완전틀니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었던 기존 틀니 장착자도 포함된다. 급여로 전환되는 유지관리 행위는 7개 항목(세부분류 9개)으로 각 유지관리 행위별 수가(의원급 기준)는 다음과 같다. 유지관리 �
식약청은 SK케미칼의 엠비엑스구강붕해필름50밀리그람에대해 3개월 판매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일은 4월24일이고 처분기간은 5월4일부터 8월3일까지이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신문인터넷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인 엠비엑스구강붕해필름50밀리그람이 신문인터넷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한때문이다
삭사글립틴수화물"함유제제 허가사항변경지시식약청 췌장염 환자에게는 신중한 투여 요청 "삭사글립틴수화물" 경구제는 췌장염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할 것이 요청된다식약청은 삭사글립틴수화물"함유제제의 허가사항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췌장염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해야한다는 문구를 추가토록하는 허가사항 변경을 관련업체에 지시하고 관련의견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삭사글립틴수화물" 원개발사인 Bristol-Myers Squibb Company) Company Core Data Sheet(CCDS) 및 미국허가사항(USPI) 개정에 따른 추가조치이다이에따르면 사용상의 주의사항중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에3) 췌장염을 추가하고 이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급성 췌장염에 대한 시판 후 조사 보고가 있었다. 이 약의 복용 시작 후, 환자들은 췌장염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주�
향후 79개 공립요양병원 전체를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 예정 - 보건복지부는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인천제1시립노인전문병원,대전제1시립노인전문병원, 충북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전북전주시노인복지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경남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등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했다 치매거점병원은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입원치료하고, 입원하지 않은 치매환자 및 일반 노인을 위한 공공사업을 수행하게된다치매거점병원에서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및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반노인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며, 무료치매검진사업,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홍보사업 등 조기치료관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복지부는 이를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70개 공립요양병원 중 국가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을 ‘치�
2006년 서 2011까지 5년간 , 연평균 10.7% 증가40대 16,811명 50대 13,689명 30대 12,065명 60대 6,143명 순(順)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져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 거려 죽을 것만 같은 극심한 공포 증상을 보이는 질환인 공황장애 진료환자가 2006년 3만5천명에서 2011년 5만9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공황장애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이에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도 2006년 74명에서 2011년 119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연평균 9.9%)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공황장애질환 진료인원 추이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명)계35,19542,04945,07348,12350,90958,55110.7 남성18,77121,92823,44324,92326,17829,2259.3 여성16,42420,12121,630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스트론튬라네레이트성분 함유제제가 정맥혈전색전증환자에게 사용이 금지된다.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트론튬라네레이트(Strontium Ranelate)” 성분 함유제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 위해성/유효성 평가는 긍정적이나 위해성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금기 및 주의 사항을 권고한 조치에근거한것이다.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임상시험에서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 위험이 확인된 바 있고, 안전성 자료 검토 결과 VTE 병력 환자, 일시적 또는 영구적 거동능력 상실 환자 및 노인환자에서 VTE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중증 피부반응 위험[호산구증가 및 전신증상을 동반한 약물발적 DRESS
동일성분·동일함량 및 투여경로가 동일한 제제가 효능·효과를 달리하여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가 광고제한된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시행령과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복지부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을 개정(‘11.11.18)하여 동일성분, 동일함량 의약품의 효능·효과를 달리하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각각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하였다복지부는 이같은 경우 동일성분․동일함량의 전문의약품에 대한 간접 광고효과를 차단하고, 의약품 오․남용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동시 분류된 일반의약품에 대한 대중광고를 금지할 방침이다.의약외품에 대한 기재사항을 소비자가 알기 쉬운 위치에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표시하도록할 방침이다.의약외품에대한 소비자의 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국내 제18번째 개발신약인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캡슐’(일양약품(주))에 대하여 1월5일 제조·판매를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치료제는 ‘라도티닙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개발신약으로서 ‘글리벡정(이매티닙메실산염)’ 등 기존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Ph+ CML)즉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9번 염색체의 일부와 22번 염색체의 일부가 바뀌어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식약청은 ‘슈펙트캅셀’의 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과정에서도 우선 심사 등 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다.일양약품(주)은 2001년부터 백혈병 치료제 연구를
Special 1 (탈모)원형탈모증의 면역학적 치료 이상훈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피부과)남성에서 안드로겐 유전성 탈모증의 발생원인 김성진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Special 2 (비만)비만한 환자에서 발생하는 이상지혈증의 약물치료 유병연 교수 (전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비만환자의 당뇨병 관리 박주성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비만의 의학적 이해 김인주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그밖의 질환건조피부의 치료 홍승필 교수 (건양대병원 피부과)심부전 환자 진료시 주의점 강석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Case Review경구용제제를 통한 발기부전의 치료 김세웅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6~2010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및 기타 명시된 장 감염(A08)’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448,170명에서 2010년 613,778명으로 5년간 약 16만5천명이 증가(37.0%)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6년 200억원에서 2010년 258억원으로 5년간 약 58억원이 증가(29.1%)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0%로 나타났다.바이러스성 장염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남성이 매년 약 50.3%~50.9%, 여성이 약 49.1%~49.7%의 점유율을 보여 성별로 인한 질환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성 장염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10세미만의 소아․아동의 점유율이 62.6%를 차지하였고, 10대에서 14.0%를 보여,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부분 소아․아동 및 청소년에서 발생(76.6%)하�